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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기업과 개인 등에게서 후원된 물품을 저소득층에게 제공해주는 푸드뱅크?마켓과 관련, 이용객은 크게 증가하고 있지만 후원물품 증가량은 상대적으로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 14일 전북광역푸드뱅크에 따르면 푸드뱅크?마켓에 기부된 후원 물품은 6월말 현재 5억원 가량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억7천만원 대비 35% 정도 증가했다. > > 이와 함께 이곳의 이용객 또한 지난해 2만9천명 대비 27%가량 증가한 3만7천명으로 늘어났다. > > 이용객들에게 한 달간 2만원 정도의 물품이 제공되는 점을 감안할 때 후원물품의 증가율은 이용객들의 만족도를 충족시켜주지 못하고 있다. > > 실제로 편의점 식으로 운영되는 도내 5개 푸드마켓 가운데 일부는 후원된 물품이 이용객 수요를 감당하지 못할 것으로 판단해 해당 시,군과 협의를 통해 300명으로 이용객을 제한하고, 매년 대상자를 바꾸고 있다. > > 매년 이용객의 정원을 늘려가는 경기지역 등 타 시.도 지역과는 대조적이다. > >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층 이용자를 위해 물품을 직접 배달해주는 도내 14곳의 푸드뱅크 또한 사정이 다르지 않다. > > > 기부된 후원 물품들은 유통기한 여부 등의 특성에 따라 푸드마켓과 푸드뱅크에 재분배되기 때문이다. > > 이에 대해 푸드마켓 관계자는 “전북은 서울과 경기권, 경상권 등에 비해 대규모 식품회사들이 적어 후원물품이 소폭 늘고 있긴 하지만 여전히 열악한 상황이다”며 “이용 대상자를 1년에 한 번씩 바꾸는 등 도내 푸드마켓?뱅크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 > 이어 “다양한 언론매체 등을 통해 푸드마켓?뱅크에 대한 홍보를 하고 있다”며 “지역사회 기부가 크게 늘어 운영이 활성화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덧붙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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