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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장애인 가구 4가구 중 1가구에서 국민기초생활보장 급여를 신청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 서울시복지재단이 지난해 처음으로 서울시 3665가구의 15세 이상 가구원 776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서울시 복지패널 조사’ 결과를 22일 발표했다. > > 조사결과에 따르면 국민기초생활보장 급여를 신청한 경험이 있는 가구는 전체의 7.3%였으며, 장애인 가구는 25.3%, 노인가구는 13.3%였다. > > > > 기초생활보장급여를 신청한 이유로는 ‘기본적인 생계문제를 해결하기 위해’(64.3%)가 가장 많았으며, ‘의료급여를 받기 위해’(7.7%)가 뒤를 이었다. > > > > 수급자 선정에서 탈락한 가구를 대상으로 생계문제 해결방법을 묻는 질문에는 ‘부양의무자, 친지 및 이웃의 도움으로 살고 있다’(32.2%)와 ‘빚을 내어 생활하고 있다’(12.6%)는 응답이 많았다. > > > > 기초생활보장급여 수급자 72%는 ‘수급자에서 벗어나기 힘들 것이다’라고 응답했다. 이는 우리 사회의 양극화가 매우 심각하다는 점과 함께 빈곤층의 빈곤탈출 의지가 부족하다는 점을 동시에 보여주는 것으로 복지재단은 해석했다. > > > > 장애인을 가족으로 둔 가구의 생활의 어려움 중 ‘장애인에게 들어가는 추가 비용이 부담스럽다’(47.6%)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가장 필요한 장애인 복지서비스를 묻는 질문에는 장애수당(장애아부양수당, 82.2%)을 가장 많이 꼽았다. > > > > 최저생계비 200% 이하(4인가족 기준 265만원 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정부나 공공기관의 복지서비스 이용 경험을 조사한 결과 ‘생계비 지원’(7.6%), 교육비 지원(5.3%), 의료비 지원(3.1%), 물품지원(2.7%), 영구임대주택(2.5%)의 순으로 복지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었다. > > > > 또 이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현재 일자리에서 받는 수입으로 생활하기 어렵다’(57.9%)는 응답이 많았고, ‘현재 일하는 일자리를 곧 그만두게 될 것 같다’는 응답도 20.8%에 달했다. > > > > 향후 일자리·창업과 관련해서 필요한 복지서비스는 구직알선 50.0%, 직업훈련 30.8%, 창업지원 27.4%, 직업적응훈련 27.1%, 사회적 일자리형 자활근로 23.7%, 자활공동체 22.9%, 근로유지형 자활근로 22.8% 순으로 나타났다. > > > > 한편 전체 패널 3665가구 중 ‘근로소득이 있다’고 응답한 3029가구의 월평균 근로 소득은 330만원이었으며, 가구주가 남성인 경우 월평균 소득이 351만원으로 가구주가 여성인 경우 월평균 소득 232만원보다 120만원 가량 높았다. > > > > 전체 3665가구의 ‘조금 여유 있는 생활을 하기 위한 최소한의 생활비 액수’는 평균 344만4000원이라고 응답, 서울시민 대부분이 현재 자신의 소득을 불만족스럽게 생각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 > > > 지난 1년 동안 돈이 없거나 부족하여 생활비를 충당하기 위해 돈을 빌린 경험을 한 가구는 전체 응답가구 중 7.3%에 달했다. > > > > 전체 응답자 중 4.0%는 ‘지난 1년 동안 돈이 없거나 부족해 추운 겨울에 난방을 하지 못했다’고 응답했으며, ‘지난 1년 동안 돈이 없거나 부족해 공과금을 기한 내에 납부하지 못한 경험을 한 가구’는 7.2%였다. > > > > 지난 1년 동안 가구주 또는 가구원 중에서 일자리를 그만두거나 사업상 커다란 손해를 본 경험은 11.6%가 그렇다고 응답했다. > > > > 서울시복지재단은 오는 5~8월에 2차 조사를 실시하고, 2012년부터는 2년마다 조사를 계속해나갈 계획이다. > > > > 복지재단은 서울시 복지패널 조사의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서울형 복지모델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23일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제1회 서울시복지패널학술대회를 개최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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