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뉴스

[스크랩]복지로 올 복지담당공무원 1177명 신규 채용된다

협의회 0 2,689 2014.02.03 10:15
올해 복지담당공무원 1177명이 신규 채용된다.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은 27일 오전 대전 중구에 위치한 아동양육시설(늘사랑아동센터)과 유천1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이같이 밝혔다.

문 장관은 "국민의 복지체감도를 제고하기 위해서는 일선 현장의 복지전달체계가 올바르게 작동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올해 복지담당공무원 1177명을 신규 확충해 복지깔때기를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맞춤형 고용-복지서비스 연계를 위해 고용센터, 시군구에 ‘고용-복지 원스톱 센터’를 설치해 수요자가 필요한 서비스를 한번에 통합 상담·신청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문형표 장관은 특히 "복지전달체계 개편을 통해 복지담당공무원이 근무하기 좋은 여건을 조성하고, 체감도 높은 복지행정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 장관은 이날 아동양육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아동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아동숙사 개축비, 개보수비 등 시설 기능보강비 지원 확대도 약속했다.

또 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아동들이 심리·정서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심리치료 지원 서비스 등 각종 아동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김인수 기자

등록일:2014-01-29/수정일:2014-01-29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