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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복지로 외국인 근로자 5만3000명..노동부, 내년도 인력 확정

협의회 0 2,698 2013.12.23 10:44
내년 외국인 근로자(E-9) 도입 규모가 올해보다 3000명이 늘어난 5만3000명으로 결정됐다. 고용노동부는 22일 외국인력정책위원회(위원장 김동연 국무조정실장)에서 내년 외국인력(E-9) 도입 규모를 5만3000명으로 확정한다는 내용을 담은 '2014 외국인력 도입.운용계획'을 발표했다.

이 계획에 따르면 올해 체류기간이 끝나 귀국 예정인 근로자 대체인력(1만7000명)과 중소기업의 추가 인력 수요 3만6000명을 반영한 규모로 2013년 대비 3000명 늘었다.

업종별로는 내국인 구인에 어려움을 겪는 제조업(4만2250명), 농축산업(6000명), 어업(2300명)에 집중적으로 배정했다.






김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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