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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지방선거 사회복지사 당선자대회 열려

협의회 0 3,454 2010.07.05 10:42
한국사회복지사협회는 6월 28일 서울프라자호텔에서 ‘6.2지방선거 사회복지사 당선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당선자대회에는 사회복지사 당선자와 국회의원, 사회복지 원로, 각 시도 사회복지사협회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사회복지사 출신 출마자 1199명 중 528명이 당선돼 44%에 달하는 당선율을 보였다.


이는 이번 선거 총 선출인원 3991명에 대비해도 14%에 이르는 높은 수치다.


지난 2006년 5.31 지방선거에서 219명의 사회복지사가 당선한 것에 비교해서도 두 배 수에 이르는 당선율이다.


현황별로는 기초단체장 12명, 광역의원 104명, 기초의원 410명, 교육감 1명, 교육의원 1명 등 총 528명이다.


조성철 사회복지사협회 회장은 “이번 선거결과는 생활정치를 표방하는 지방자치에서 사회적 공익을 수행하는 사회복지사들에 의해 국민복지권을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 각 지역 사회복지사 출신 당선자들이 정보교류 및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사회복지발전의 선봉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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