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뉴스

사회복지사 자녀 학비 지원한다

협의회 0 3,475 2010.06.17 11:31
오랜 시간 열정과 헌신을 갖고 봉사해 온 사회복지사들을 격려하는 복지사업이 운영된다.

사회복지법인 중부재단(이사장 이혜원)은 고교생 자녀를 둔 사회복지사들의 교육비를 지원하는 ‘드림장학금’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중부재단이 지난해부터 진행해 온 ‘드림장학금’ 지원사업은 사회복지실무경력 10년 이상인 사회복지사의 고등학교 재학 중인 자녀들의 학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1인당 100만원씩 20명에게 총 2,000만원을 지원한다.

‘드림장학금’ 신청은 25일까지이며, 사회복지사인 부모의 현장경력 및 소명의식, 자녀의 학업능력 및 생활태도 등을 다각적으로 심사해 지원대상자를 선정ㆍ발표한다.

이혜원 중부재단 이사장은 “묵묵히 사회복지 현장에서 흘린 사회복지사들의 땀방울로 인해 소외되고 상처받은 사람들이 힘을 내고, 지역복지가 향상될 수 있었다”며 “사회복지사와 그 가족들을 응원하는 장학사업을 통해 사회복지사들에게 힘이 되고 그런 힘들이 모여 사회복지 발전의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문의:(02)2191-7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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