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뉴스

코디네이터 발대식...본격 활동 돌입

협의회 0 3,448 2010.04.15 10:24
1004 지역사회봉사단’을 이끌고 나갈 코디네이터들이 발대식과 함께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득린)는 8일 한국사회복지회관 6층 소회의실에서 ‘1004 지역사회봉사단 코디네이터 발대식’과 함께 1박 2일간의 워크숍을 개최했다.

중앙 1명, 16개 시ㆍ도 각 1명 등 총 17명의 코디네이터들은 지역 직능별 봉사단들이 ‘1004 지역사회봉사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협약을 추진하는 한편, 봉사단의 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을 펼치게 된다.

김득린 회장은 “코디네이터 여러분들의 역할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땀흘리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자원봉사자들이 좀 더 보람과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자원봉사 현장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는 것”이라며 “'1004 지역사회봉사단'이 전국 방방곡곡에서 자원봉사의 전문성을 드높이고 국민들의 ‘복지참여문화 정립’이라는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여러분들께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김득린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오른쪽)이 코디네이터들에게 성공적인 업무 수행을 당부하고 있다. 

한국사회복지회관과 서울여성프라자를 오가며 진행되는 워크숍에서는 ‘복지 홍보의 테크닉’(손수호 국민일보 논설위원), ‘1004 지역사회봉사단 조직 및 운용’(김종승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자원봉사부장), ‘VMS(사회복지봉사활동인증) DB 활용 및 실적입력’(강 훈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자원봉사과장) 등의 교육과 조별 토의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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