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소식> 수석부회장 지관근 의원 우수의정활동사례 최우수상 수상

성남시의회 지관근ㆍ 이형만 의원, 지방의회우수사례 선정 
 
 2010년 01월 27일 (수) 20:11:38 김대성 기자  sd1919@kihoilbo.co.kr 
 
 
【성남】성남시의회 민주당 지관근 대표의원과 문화복지위 이형만 위원장이 29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하는 ‘지방의회우수사례 시상식’에서 각각 최우수상과 모범상을 수상하게 됐다.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지난 2009년 하반기 ▶자치법규제정 ▶정책연구 ▶예·결산 ▶집행부 감독 ▶주민참여 등 모두 5개 분야에서 400여 건의 사례를 접수해 심사위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지관근 민주당 대표의원은 문화복지위원회 소속으로 ‘성남시학교사회복지활성화 및 지원조례’, ‘성남시 노인급식 지원에 관한 조례’ 등 7건의 조례를 발의·제정했다.

또한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기업형 슈퍼마켓의 무분별한 진출 저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촉구결의안 등 2건의 결의안과 3건의 주민청원을 소개해 채택되는 등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한 공로가 인정됐다.

수상과 관련, 지관근 대표의원은 “어려운 여건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은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얼마 남지 않은 임기 동안 어려운 이웃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모범상을 받는 이형만 문화복지위원장은 지난해 2월 21일부터 6월 30일까지 130여 일간 ‘성남시체육행정 개선을 위한 체육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체육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인정됐다.

이 위원장은 체육조사위를 통해 총 16차례의 회의를 진행했으며, 집행부와 체육 관련 단체의 잘못된 업무처리 및 관행에 대해 시정 요구 등 시 체육행정 개선에 공로가 인정돼 모범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형만 위원장은 “지역 주민들이 베풀어 주신 성원과 지지에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의정활동에 정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