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소식]<산성종합사회복지관> 한가위 맞이 저소득 가정에 사랑을 더해

“한가위 맞이 저소득 가정에 사랑을 더해”
- 푸짐한 상차림 및 과일, 선물꾸러미로 풍성함 나누어 - 

산성종합사회복지관(관장 채성현)은 지난 30일 민족 대 명절 한가위에 앞서 저소득 80가정에 사랑을 전달하기 위한 작은 잔치를 열었다.
빈익빈부익부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고 신종플루로 명절에 지원받아야 할 저소득 독거 및 장애인 가정이 소외되고 더욱 어려워 질 것으로 우려되는 사회분위기 속에서 산성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의 봉사단체 및 요식업주와 함께 작지만 큰 사랑이 넘치는 잔치를 연 것이다.
5찬 상차림 및 잔치국수, 과일은 물론, 29일 직접 빚은 송편을 대접하며 저소득 가정의 외로움을 달래고 생필품 및 제수에 필요한 과일 등의 지원을 받은 김◯◯ 어르신은 “이번 명절은 그 어느 때보다 부자로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며 재차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잔치에는 분당우리교회(200만원 상당의 물품), 분당만나교회(60만원 상당의 쌀) 뿐만 아니라 자원봉사단체 해피데이(30만원상당의 과일), 산성돼지갈비, 꼬마김밥, 도드람돼지마을에서 잔치음식 70인분을 후원해주어 잔치의 푸짐함을 더했으며, 한국자유총연맹,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해병대전우회 등의 자원봉사를 통해 80명의 저소득 노인 및 장애인의 편의를 더했다.
향후에도 산성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사회의 이웃들이 나눔활동에 참여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할 수 있는 사랑의 통로가 되어 소외된 이웃들에게 삶의 희망을 안겨줄 수 있는 지역공동체문화 증진을 위하여 앞장서 나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