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성남 고령친화종합체험관, 성남시장애인연합회, ㈜휠라인 업무협약 체결

성남 고령친화종합체험관, 성남시장애인연합회, (주)휠라인 업무협약 체결(전문확인 시 클릭)

성남 고령친화종합체험관(관장 김규호)은 지난 7일 체험관 중회의실에서 성남시 사회적약자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성남시장애인연합회(회장 이필재), 성남시장애인연합회 후원회(회장 이기원), ㈜휠라인(대표 금동옥)과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성남시장애인연합회는 2000년 출범해 성남시 장애인 복지증진, 인권 및 권리보장, 인식 개선을 위한 단체이며, ㈜휠라인은 2001년 설립된 국내 유일의 맞춤형 스포츠 휠체어를 제조하는 사회적기업으로 기부, 휠체어 수리봉사 등 지역사회 공헌까지 힘쓰고 있다.

협약내용은 △성남시 고령자,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삶의 질 향상, △성남시 고령자, 장애인 등 사회적약자 이동권 증진을 위한 기술개발, △고령친화기업 홍보, 마케팅 지원을 위한 상호협력이다.

이날 협약에 따라 성남시장애인연합회 건물 내에 제품 홍보관을 설치하고 휠체어를 이용하는 신체장애인들을 대상으로 ㈜휠라인의 휠체어를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휠라인은 연합회 회원을 대상으로 제품 특별 할인 혜택과 판매 누적액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후원하여 성남시 사회적 약자의 삶의 질 향상에 사용될 계획이다.

김규호 관장(을지대학교 교수)은 "이번 협약은 공공단체와 기업간 협력네트워크를 구축해 고령친화기업이 비즈니스를 넘어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이번 협약을 좋은 모범사례로 만들어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할 수 있는 다양한 네트워크를 구축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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