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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주)사랑과선행, 성남시 사회복지 기관에 마스크 20,000장 기탁

협의회 0 639 2021.03.24 15:30

(주)사랑과 선행, 성남시 사회복지 기관에 마스크 20,000장 기탁 (전문확인 시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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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18일 성남시의 대표적 고령식품기업이자 사회적기업인 ㈜사랑과선행이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의 일환으로 이로운재단 및 각 사회복지기관에 마스크 20,000장(1억 원 상당)을 기탁했다.
해당 마스크는 동도전사 필터로 살균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세탁하여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사랑과선행은 성남시를 대표하는 고령친화식품 기업이다.

요양원 위탁급식 브랜드 ‘맛상’, 국내 유일의 시니어식사배달서비스 ‘효도쿡’, 요양기관 전문 방역 솔루션 ‘스마트빅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식사를 통한 고령화시대 사회문제 해결을 사업의 목표로 삼고 있다.

2019년 사업의 공익성을 인정받아 사회적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사랑과선행이 기탁한 마스크는 이로운재단을 비롯해 은행종합사회복지관, 청솔종합사회복지관, 한솔종합사회복지관, 중탑종합사회복지관, 분당노인종합복지관, 판교노인종합복지관, 하얀마을복지회관 등에 차례로 전달되어 성남시 소외계층 주민들에 전해질 예정이다.  

이날 이로운재단과의 기탁식에서 이강민 대표와 이로운재단의 이용석 사무국장은 다양한 사회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폐지 줍는 노인들의 생활 개선, 지역 노인 고독사 문제, 니트족 청년 문제, 보육원 퇴소 청년 취업 문제 등 다양한 사회문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재단과 사회적기업이 협력할 수 있는 방법을 논의했다.

이강민 대표이사는 “코로나 19가 장기화 하면서 우리 사회가 정말 위축되어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꼈다”며 “사회적기업으로서 더욱 책임감을 갖고 지역사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돌아보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강민 대표이사는 은행동종합사회복지관 박진영 관장과 만나 고령인구 증가로 인한 지역사회 노인문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박진영 관장은 “이제 복지관도 시설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를 넘어 지역 내 어르신 케어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때”라며 “앞으로 더 다양한 사업으로 복지관과 기업이 지역사회 어르신을 함께 케어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복지뉴스 관련 문의사항: 사무처 조아름대리(031-756-35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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